부동산 중개 수수료 계산법
“계약서에 사인했는데… 복비가 이만큼이나요?!”
“이거 협상도 가능하다던데요?”
부동산 거래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막상 마무리 단계에서 중개보수(일명 복비)로 불쾌한 경험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이 성사된 후에도 수수료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갈등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을 주거형태별, 거래유형별로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토지까지
✔️ 매매, 전세, 월세 모두 포함
✔️ 수수료 협상 요령 + 계산기 링크까지!
📌 중개수수료란?
중개수수료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면서 받는 보수로, 거래 금액과 형태에 따라 상한 요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거래가 완료되면 계약서 작성 후 지급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 참고로 중개업자와 협의하여 상한선 내에서 수수료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 주택 거래 수수료 요율표 (매매/임대차)
| 거래금액 | 매매 상한 | 임대차 상한 | 한도액 |
|---|---|---|---|
| 5천만 원 미만 | 0.6% | 0.5% | 매매 25만 / 임대 20만 |
| 5천만 ~ 2억 미만 | 0.5% | 0.4% | 매매 80만 / 임대 30만 |
| 2억 ~ 9억 미만 | 0.4% | 0.3% | 없음 |
| 9억 ~ 12억 | 0.5% | 0.4% | 없음 |
| 12억 ~ 15억 | 0.6% | 0.5% | 없음 |
| 15억 초과 | 0.7% | 0.6% | 없음 |
📌 협의는 가능하지만 상한 요율은 법적으로 넘을 수 없습니다.
🏢 오피스텔 거래 요율
- 전용 85㎡ 이하 + 주방/욕실 완비: 매매 0.5% / 임대차 0.4%
- 일반 오피스텔: 매매·임대차 모두 최대 0.9% 이내에서 협의
🏬 상가·토지 등 비주거용
- 상가, 토지 등 비주거형 부동산은 거래 형태에 관계없이 0.9% 이하에서 협의 가능
💸 수수료 계산 방법 정리
① 매매/전세: 거래 금액 × 요율
예) 3억 매매 × 0.4% = 120만 원
② 월세: 보증금 + (월세 × 100)
단, 5천만 원 미만이면 ×70
③ 분양권: 납입금 + 프리미엄 × 요율
🎯 수수료 아끼는 실전 팁
- 계약 전 미리 수수료 조율 – 법적 한도 안에서 얼마든지 협상 가능합니다.
- 여러 중개소 비교 – 할인 이벤트나 수수료 쿠폰 제공 여부 확인!
- 부동산 앱 활용 – 정액 수수료 기반 플랫폼도 증가 중
- 직거래도 옵션 – 검증된 앱을 통해 비교적 안전한 거래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Q1. 복비는 꼭 줘야 하나요?
→ 계약이 성사됐다면 지불 의무가 생깁니다.
Q2. 앱으로도 수수료 할인되나요?
→ 요즘은 앱에서도 정액제, 쿠폰 등 협상이 가능합니다.
Q3. 현금 지급했는데 영수증 안 줬어요.
→ 발급 요구 가능, 거절하면 신고도 가능합니다.
Q4. 계약 파기되면 복비 안 줘도 되나요?
→ 중개사 책임이면 면제, 단순 변심이면 지급 필요할 수도 있어요.
✅ 요약 정리
- 수수료는 상한선 내에서 협상 가능
- 매매/전세/월세 각각 계산법 상이
- 중개계약 전 수수료 조율은 필수
- 계산은 링크된 계산기 이용